(가), (나)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학습 자료 펼쳐보기 — 정답·해설·시대 배경
제77회 한능검 17번 문제 개요
이 문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제77회 심화 과정 17번 문항으로, 고려 시대의 문화 영역에서 출제되었다. 배점은 2점, 난이도는 보통 수준이다.
정답과 해설
정답은 1번 — “(가) - 관군을 이끌고 묘청의 난을 진압하였다.”이다.
정답은 ①번이다. (가) 인물은 묘청의 난을 진압한 김부식이다. 김부식은 고려 중기의 문신이자 유학자로, 보수적인 개경파를 대표하며 묘청이 서경 천도와 칭제건원 등을 주장하며 일으킨 난을 관군을 이끌고 진압하였다. ② 시무 28조는 성종 대 최승로가 올린 것이며, ③ 백련 결사를 이끈 인물은 요세이다. ④ 화폐 발행을 위해 주전도감 설치를 건의한 것은 윤관이다. ⑤ 심성 도야와 유불 일치설은 고려 후기 최충이나 이제현 등 유학자들의 사상 경향에 해당하여, (가) 김부식과 직접적인 설명이 될 수 없다.
시대 배경 — 고려 시대 (918년 ~ 1392년)
고려는 태조 왕건이 호족 연합 위에 세운 나라로 훈요 10조, 사심관·기인 제도로 통치 기반을 마련하였고, 광종의 노비안검법·과거제, 성종의 최승로 시무 28조 수용과 2성 6부 체제 정비로 중앙 집권 국가로 발돋움하였다. 문종 대에는 문벌 귀족 사회가 전성기를 맞았지만 이자겸의 난·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이후 무신 정변(1170)으로 무신 정권이 수립되고 최씨 무신 정권이 60여 년 지속되었다. 고려는 거란(서희의 외교·강감찬 귀주대첩)과 여진(윤관의 9성), 몽골의 침입(강화 천도·삼별초 항쟁)을 겪었으며, 원 간섭기에 친원파가 등장하였으나 공민왕의 개혁(쌍성총관부 수복, 정방 폐지, 전민변정도감)으로 자주성을 회복하려 하였다. 문화적으로는 팔만대장경, 직지, 고려청자, 의천·지눌의 불교 통합이 대표적이며, 경제에서는 전시과·개경의 시전·벽란도의 국제 무역이 중요하다.
- 태조 왕건의 호족 정책, 광종의 과거제, 성종의 시무 28조
- 무신 정변, 최씨 무신 정권, 삼별초 항쟁
- 공민왕의 반원 자주 정책, 전민변정도감, 신진 사대부의 성장
문화 영역 학습 포인트
문화 영역 문제는 사상(유·불·도·실학·서학), 교육 기관, 과학 기술·건축·회화·공예·도자, 문학·금석문·기록문화를 자료 이미지와 함께 제시한다. 유물·유적 이름과 제작 시기를 정확히 연결하는 것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