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2점]

(가) 국가에 대한 고려의 대응으로 옳은 것은?

제11번 문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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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회 한능검 11번 문제 개요

이 문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제77 심화 과정 11번 문항으로, 고려 시대정치 영역에서 출제되었다. 배점은 2점, 난이도는 보통 수준이다.

정답과 해설

정답은 4 — “초조대장경을 조판하였다.”이다.

(가) 국가는 고려에 여러 차례 침입했던 거란(요)을 의미합니다. 고려는 거란의 침입을 불교의 힘으로 막아내고자 현종 대(1011년경)부터 초조대장경을 조판하기 시작하여 숙종 대(1087년)에 완성했습니다. ① 별무반은 윤관의 건의로 여진 정벌을 위해 편성된 부대입니다. ② 화통도감은 고려 말 왜구의 침략에 대비하여 최무선이 건의하여 설치된 화약 무기 제작 기관입니다. ③ 진관 체제는 조선 시대에 주로 시행된 지방 방어 체제입니다. ⑤ 동녕부의 반환 요청은 원 간섭기에 원나라에 대한 반원 자주 정책의 일환으로 추진되었습니다.

시대 배경 — 고려 시대 (918년 ~ 1392년)

고려는 태조 왕건이 호족 연합 위에 세운 나라로 훈요 10조, 사심관·기인 제도로 통치 기반을 마련하였고, 광종의 노비안검법·과거제, 성종의 최승로 시무 28조 수용과 2성 6부 체제 정비로 중앙 집권 국가로 발돋움하였다. 문종 대에는 문벌 귀족 사회가 전성기를 맞았지만 이자겸의 난·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이후 무신 정변(1170)으로 무신 정권이 수립되고 최씨 무신 정권이 60여 년 지속되었다. 고려는 거란(서희의 외교·강감찬 귀주대첩)과 여진(윤관의 9성), 몽골의 침입(강화 천도·삼별초 항쟁)을 겪었으며, 원 간섭기에 친원파가 등장하였으나 공민왕의 개혁(쌍성총관부 수복, 정방 폐지, 전민변정도감)으로 자주성을 회복하려 하였다. 문화적으로는 팔만대장경, 직지, 고려청자, 의천·지눌의 불교 통합이 대표적이며, 경제에서는 전시과·개경의 시전·벽란도의 국제 무역이 중요하다.

  • 태조 왕건의 호족 정책, 광종의 과거제, 성종의 시무 28조
  • 무신 정변, 최씨 무신 정권, 삼별초 항쟁
  • 공민왕의 반원 자주 정책, 전민변정도감, 신진 사대부의 성장

정치 영역 학습 포인트

정치 영역 문제는 통치 구조(관제·법령), 왕권과 귀족의 관계, 대외 항쟁, 외교 관계, 반란과 개혁을 중심 단서로 삼는다. 시기별 통치 체제의 변화와 주요 인물의 정책을 연결해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