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2점]

밑줄 그은 '이 전투' 이후에 전개된 사실로 옳은 것은?

제10번 문제 자료
📚학습 자료 펼쳐보기 — 정답·해설·시대 배경·관련 기출

78회 한능검 10번 문제 개요

이 문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제78 심화 과정 10번 문항으로, 고려 시대정치 영역에서 출제되었다. 배점은 2점, 난이도는 어려움 수준이다.

정답과 해설

정답은 4 — “김선평, 권행 등이 고창 전투에서 활약하였다.”이다.

고창 전투(930년)는 태조 왕건이 후백제군을 대파하고 안동 일대를 장악한 결정적인 승리였습니다. 이 전투에서 김선평, 권행 등 고창 지역 호족들이 크게 활약하여 태조 왕건의 후삼국 통일에 중요한 기반을 마련했으므로, 앞선 '이 전투'(예: 공산 전투 등 초기 고려와 후백제 간의 주요 전투) 이후에 전개된 사실로 가장 적절합니다. ① 각간 대공의 반란은 통일 신라 혜공왕 때(768년) 일어난 사건입니다. ② 안승이 보덕국왕으로 임명된 것은 삼국 통일 직후인 신라 문무왕 때(674년)의 일입니다. ③ 궁예가 국호를 태봉으로 바꾼 것은 911년으로, 고창 전투(930년) 이전에 해당합니다. ⑤ 대조영이 천문령에서 당의 군대를 격파한 것은 발해 건국(698년)과 관련된 사건입니다.

시대 배경 — 고려 시대 (918년 ~ 1392년)

고려는 태조 왕건이 호족 연합 위에 세운 나라로 훈요 10조, 사심관·기인 제도로 통치 기반을 마련하였고, 광종의 노비안검법·과거제, 성종의 최승로 시무 28조 수용과 2성 6부 체제 정비로 중앙 집권 국가로 발돋움하였다. 문종 대에는 문벌 귀족 사회가 전성기를 맞았지만 이자겸의 난·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이후 무신 정변(1170)으로 무신 정권이 수립되고 최씨 무신 정권이 60여 년 지속되었다. 고려는 거란(서희의 외교·강감찬 귀주대첩)과 여진(윤관의 9성), 몽골의 침입(강화 천도·삼별초 항쟁)을 겪었으며, 원 간섭기에 친원파가 등장하였으나 공민왕의 개혁(쌍성총관부 수복, 정방 폐지, 전민변정도감)으로 자주성을 회복하려 하였다. 문화적으로는 팔만대장경, 직지, 고려청자, 의천·지눌의 불교 통합이 대표적이며, 경제에서는 전시과·개경의 시전·벽란도의 국제 무역이 중요하다.

  • 태조 왕건의 호족 정책, 광종의 과거제, 성종의 시무 28조
  • 무신 정변, 최씨 무신 정권, 삼별초 항쟁
  • 공민왕의 반원 자주 정책, 전민변정도감, 신진 사대부의 성장

정치 영역 학습 포인트

정치 영역 문제는 통치 구조(관제·법령), 왕권과 귀족의 관계, 대외 항쟁, 외교 관계, 반란과 개혁을 중심 단서로 삼는다. 시기별 통치 체제의 변화와 주요 인물의 정책을 연결해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