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인물의 작품으로 옳은 것은?

📚학습 자료 펼쳐보기 — 정답·해설·시대 배경·관련 기출
제78회 한능검 26번 문제 개요
이 문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제78회 심화 과정 26번 문항으로, 조선 후기의 문화 영역에서 출제되었다. 배점은 1점, 난이도는 어려움 수준이다.
정답과 해설
정답은 5번 — “세한도 (김정희)”이다.
정답은 ⑤번 세한도입니다. (가)는 추사 김정희입니다. 사료의 결정적 단서는 (1) 척박한 제주도 유배 시절을 견디며 추사체라는 독창적 서체를 남긴 점, (2) 작품 불이선란도(不二禪蘭圖)가 김정희 자신만의 서예 필법으로 그려졌다는 표현입니다. 세한도(歲寒圖)는 김정희가 제주도 유배 시절(1844) 자신을 잊지 않고 학문에 도움이 되는 청대 서적을 보내준 제자 이상적에게 그려준 작품으로, "歲寒然後知松柏之後彫(추위가 닥친 뒤에야 소나무와 잣나무의 푸름을 안다)"는 논어 구절을 화제(畵題)로 삼았습니다. 황량한 겨울 풍경 속 소나무·잣나무와 작은 집을 간결한 필치로 그려 곤궁한 처지에도 변치 않는 의리를 표현했으며, 국보로 지정되어 있는 조선 후기 문인화의 정수입니다. 오답 정리 ① 월하정인은 신윤복(혜원)의 풍속화로, 달밤에 만나는 남녀를 묘사한 작품입니다. ② 인왕제색도는 정선의 진경산수화 대표작으로, 비 갠 뒤의 인왕산을 그렸습니다. ③ 영통동구도는 강세황이 개성 영통동 입구의 실경을 그린 문인화입니다. ④ 묘작도는 김홍도(단원)가 고양이와 참새를 소재로 그린 풍속화입니다. 결론: (가)는 추사 김정희이므로 그의 대표작 ⑤ 세한도가 정답입니다.
시대 배경 — 조선 후기 (임진왜란(1592) ~ 개항(1876) 이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조선은 대동법(광해군~숙종), 영정법, 균역법으로 조세 제도를 개혁하고 상품 화폐 경제의 발달로 장시·보부상·사상(송상·경강상인·만상·내상)·전국적 유통망이 성장하였다. 농업에서는 모내기법과 견종법이 확산되어 광작이 보편화되고 상품 작물 재배가 늘었다. 사회적으로는 공명첩·납속책으로 신분 이동이 활발해지고 서얼·중인의 통청 운동, 공노비 해방(순조)까지 이어졌다. 정치에서는 붕당 정치의 변질, 숙종의 환국, 영조·정조의 탕평책이 시행되었고 정조는 규장각·초계문신·화성 건설로 개혁을 주도하였다. 사상에서는 실학(이익·정약용·박지원·박제가)과 북학, 서학(천주교), 동학이 등장하였다. 세도 정치(안동 김씨·풍양 조씨)로 삼정의 문란이 심화되어 홍경래의 난, 임술 농민 봉기가 일어났다.
- 대동법·영정법·균역법, 상품 화폐 경제의 성장, 사상(私商) 활동
- 영조·정조의 탕평책, 규장각, 화성 건설
- 실학·북학·서학·동학, 세도 정치와 농민 봉기
문화 영역 학습 포인트
문화 영역 문제는 사상(유·불·도·실학·서학), 교육 기관, 과학 기술·건축·회화·공예·도자, 문학·금석문·기록문화를 자료 이미지와 함께 제시한다. 유물·유적 이름과 제작 시기를 정확히 연결하는 것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