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2점]

(가), (나)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제18번 문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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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회 한능검 18번 문제 개요

이 문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제78 심화 과정 18번 문항으로, 고려 시대정치 영역에서 출제되었다. 배점은 2점, 난이도는 어려움 수준이다.

정답과 해설

정답은 4 — “(나) - 칭제 건원과 금국 정벌을 주장하였다.”이다.

정답은 ④번입니다. (나)는 묘청으로, 서경 천도를 주장하며 고려가 황제국임을 칭하고 독자적인 연호를 사용할 것(칭제 건원)과 금나라 정벌을 주장했습니다. 이는 당시 금나라에 대한 사대 외교에 반대하고 고려의 자주성을 회복하려 했던 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의 핵심적인 주장이자 배경입니다. 오답 해설: ① 시무 28조를 국왕에게 올린 인물은 성종 때 활동한 최승로입니다. ② 화통도감의 설치를 건의한 인물은 고려 말 화약 무기를 개발한 최무선입니다. ③ 정변을 일으켜 목종을 폐위하고 현종을 옹립한 인물은 강조입니다. ⑤ 교정별감은 최충헌 이후 무신 집권자들이 국정을 장악하고 자신의 권력을 유지하기 위해 설치한 교정도감의 최고 책임자로, 특정 인물인 (가)나 (나)(묘청)와는 관련이 없습니다.

시대 배경 — 고려 시대 (918년 ~ 1392년)

고려는 태조 왕건이 호족 연합 위에 세운 나라로 훈요 10조, 사심관·기인 제도로 통치 기반을 마련하였고, 광종의 노비안검법·과거제, 성종의 최승로 시무 28조 수용과 2성 6부 체제 정비로 중앙 집권 국가로 발돋움하였다. 문종 대에는 문벌 귀족 사회가 전성기를 맞았지만 이자겸의 난·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이후 무신 정변(1170)으로 무신 정권이 수립되고 최씨 무신 정권이 60여 년 지속되었다. 고려는 거란(서희의 외교·강감찬 귀주대첩)과 여진(윤관의 9성), 몽골의 침입(강화 천도·삼별초 항쟁)을 겪었으며, 원 간섭기에 친원파가 등장하였으나 공민왕의 개혁(쌍성총관부 수복, 정방 폐지, 전민변정도감)으로 자주성을 회복하려 하였다. 문화적으로는 팔만대장경, 직지, 고려청자, 의천·지눌의 불교 통합이 대표적이며, 경제에서는 전시과·개경의 시전·벽란도의 국제 무역이 중요하다.

  • 태조 왕건의 호족 정책, 광종의 과거제, 성종의 시무 28조
  • 무신 정변, 최씨 무신 정권, 삼별초 항쟁
  • 공민왕의 반원 자주 정책, 전민변정도감, 신진 사대부의 성장

정치 영역 학습 포인트

정치 영역 문제는 통치 구조(관제·법령), 왕권과 귀족의 관계, 대외 항쟁, 외교 관계, 반란과 개혁을 중심 단서로 삼는다. 시기별 통치 체제의 변화와 주요 인물의 정책을 연결해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