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 단체의 활동으로 옳은 것은?

📚학습 자료 펼쳐보기 — 정답·해설·시대 배경·관련 기출
제78회 한능검 41번 문제 개요
이 문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제78회 심화 과정 41번 문항으로, 근대 (개항기~대한제국)의 문화 영역에서 출제되었다. 배점은 2점, 난이도는 어려움 수준이다.
정답과 해설
정답은 2번 — “가갸날을 제정하고 기념식을 진행하였다.”이다.
정답은 ②입니다. 제시된 설명에 따르면, (가) 단체는 **조선어연구회(이후 조선어학회)**를 의미합니다. 조선어연구회는 1926년 주시경 서거 10주년을 기념하여 음력 9월 29일을 '가갸날'로 제정하고 첫 기념식을 거행했으며, 이는 오늘날 한글날의 시초가 되어 우리말과 글의 연구 및 보급에 크게 기여했습니다. * **① 학술지로 진단 학보를 발행하였다.** 진단 학보는 1934년에 창립된 진단 학회에서 발행한 학술지입니다. * **③ 태극 서관을 설립하여 서적을 보급하였다.** 태극 서관은 대한매일신보사와 신민회 등이 서적 보급 및 계몽을 위해 설립한 기관입니다. * **④ 주시경, 지석영 등이 중심이 되어 활동하였다.** 주시경은 조선어연구회 창립 이전인 1914년에 사망하여 직접 활동할 수 없었고, 지석영은 종두법 보급과 국문 연구에 기여했으나 조선어연구회나 조선어학회의 직접적인 중심 인물은 아니었습니다. * **⑤ 영은문이 있던 자리 부근에 독립문을 건립하였다.** 독립문은 독립협회가 청으로부터의 독립 의지를 담아 영은문이 있던 자리에 건립한 상징물입니다.
시대 배경 — 근대 (개항기~대한제국) (1876년 강화도 조약 ~ 1910년 국권 피탈)
1876년 강화도 조약으로 개항한 조선은 임오군란(1882), 갑신정변(1884), 동학 농민 운동(1894), 갑오·을미개혁, 아관파천을 거치며 근대화와 열강의 각축 속에 놓였다. 독립협회가 자주 국권·자유 민권·자강 개혁을 주장하며 만민공동회를 열었고, 1897년 고종은 대한제국을 선포하여 광무개혁(구본신참)을 단행하였다. 그러나 러·일 전쟁(1904~1905) 이후 일본의 침략이 본격화되면서 을사늑약(1905), 헤이그 특사, 고종 퇴위, 군대 해산(1907), 기유각서를 거쳐 1910년 국권이 강탈되었다. 의병 전쟁(을미·을사·정미 의병), 애국 계몽 운동(신민회·대한자강회), 국채 보상 운동, 신식 학교와 언론(독립신문·황성신문·대한매일신보)이 이 시기 저항과 근대화의 두 축이었다.
- 강화도 조약, 임오군란, 갑신정변, 동학 농민 운동, 갑오·을미개혁
- 독립협회·만민공동회, 대한제국 광무개혁
- 을사늑약, 신민회, 의병 전쟁, 국채 보상 운동
문화 영역 학습 포인트
문화 영역 문제는 사상(유·불·도·실학·서학), 교육 기관, 과학 기술·건축·회화·공예·도자, 문학·금석문·기록문화를 자료 이미지와 함께 제시한다. 유물·유적 이름과 제작 시기를 정확히 연결하는 것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