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줄 그은 ‘이 인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학습 자료 펼쳐보기 — 정답·해설·시대 배경
제76회 한능검 24번 문제 개요
이 문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제76회 심화 과정 24번 문항으로, 조선 후기의 사회 영역에서 출제되었다. 배점은 2점, 난이도는 보통 수준이다.
정답과 해설
정답은 4번 — “성호사설에서 나라를 망치는 여섯 가지 좀을 제시하였다.”이다.
이 인물은 조선 후기 실학자인 **이익(李瀷)**입니다. 이익은 그의 대표 저서인 **『성호사설』**에서 당시 사회의 폐단인 노비, 과거 제도, 양반 문벌, 사치, 미신, 게으름을 **'나라를 망치는 여섯 가지 좀(육좀)'**으로 비판하며 개혁을 주장했습니다. 따라서 ④번 선지는 이익에 대한 옳은 설명입니다. ①은 홍대용의 『의산문답』, ②는 박제가의 『북학의』, ③은 박지원의 『열하일기』에 대한 설명입니다. ⑤는 유수원의 『우서』에 해당합니다. 이익은 중농학파 실학의 선구자로, 토지 균분과 농업 생산력 증대, 신분 제도 개혁 등을 통해 민생 안정과 국가 재건을 모색했습니다. 그의 사상은 정약용 등 후대 실학자들에게 큰 영향을 미쳐 조선 후기 사회 개혁론의 중요한 흐름을 형성했습니다.
시대 배경 — 조선 후기 (임진왜란(1592) ~ 개항(1876) 이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조선은 대동법(광해군~숙종), 영정법, 균역법으로 조세 제도를 개혁하고 상품 화폐 경제의 발달로 장시·보부상·사상(송상·경강상인·만상·내상)·전국적 유통망이 성장하였다. 농업에서는 모내기법과 견종법이 확산되어 광작이 보편화되고 상품 작물 재배가 늘었다. 사회적으로는 공명첩·납속책으로 신분 이동이 활발해지고 서얼·중인의 통청 운동, 공노비 해방(순조)까지 이어졌다. 정치에서는 붕당 정치의 변질, 숙종의 환국, 영조·정조의 탕평책이 시행되었고 정조는 규장각·초계문신·화성 건설로 개혁을 주도하였다. 사상에서는 실학(이익·정약용·박지원·박제가)과 북학, 서학(천주교), 동학이 등장하였다. 세도 정치(안동 김씨·풍양 조씨)로 삼정의 문란이 심화되어 홍경래의 난, 임술 농민 봉기가 일어났다.
- 대동법·영정법·균역법, 상품 화폐 경제의 성장, 사상(私商) 활동
- 영조·정조의 탕평책, 규장각, 화성 건설
- 실학·북학·서학·동학, 세도 정치와 농민 봉기
사회 영역 학습 포인트
사회 영역 문제는 신분제(골품·양천·반상), 가족·혼인 풍습, 민란·봉기, 향약·서원 같은 지역 공동체, 여성과 노비의 지위 변화, 일제 강점기 이후의 사회 운동까지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