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2점]

밑줄 그은 '인물'의 활동으로 옳은 것은?

제17번 문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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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회 한능검 17번 문제 개요

이 문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제78 심화 과정 17번 문항으로, 고려 시대문화 영역에서 출제되었다. 배점은 2점, 난이도는 어려움 수준이다.

정답과 해설

정답은 5 — “이론과 수행을 함께 강조하는 교관겸수를 제시하였다.”이다.

정답 ⑤번 '이론과 수행을 함께 강조하는 교관겸수를 제시하였다'는 고려 문종의 넷째 아들이자 승려인 의천의 활동입니다. 의천은 교종과 선종의 대립 속에서 불교 통합을 목표로 이론 학습(교학)과 실제 수행(선관)을 함께 강조하는 교관겸수를 주창하고, 해동 천태종을 개창하여 이를 실현하고자 했습니다. 한편, ① 삼국유사를 저술한 인물은 일연, ② 법화 신앙을 바탕으로 백련 결사를 이끈 인물은 요세, ③ 선문염송집을 편찬한 인물은 혜심, ④ 보현십원가를 지어 불교 교리를 대중에게 전파한 인물은 균여입니다.

시대 배경 — 고려 시대 (918년 ~ 1392년)

고려는 태조 왕건이 호족 연합 위에 세운 나라로 훈요 10조, 사심관·기인 제도로 통치 기반을 마련하였고, 광종의 노비안검법·과거제, 성종의 최승로 시무 28조 수용과 2성 6부 체제 정비로 중앙 집권 국가로 발돋움하였다. 문종 대에는 문벌 귀족 사회가 전성기를 맞았지만 이자겸의 난·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이후 무신 정변(1170)으로 무신 정권이 수립되고 최씨 무신 정권이 60여 년 지속되었다. 고려는 거란(서희의 외교·강감찬 귀주대첩)과 여진(윤관의 9성), 몽골의 침입(강화 천도·삼별초 항쟁)을 겪었으며, 원 간섭기에 친원파가 등장하였으나 공민왕의 개혁(쌍성총관부 수복, 정방 폐지, 전민변정도감)으로 자주성을 회복하려 하였다. 문화적으로는 팔만대장경, 직지, 고려청자, 의천·지눌의 불교 통합이 대표적이며, 경제에서는 전시과·개경의 시전·벽란도의 국제 무역이 중요하다.

  • 태조 왕건의 호족 정책, 광종의 과거제, 성종의 시무 28조
  • 무신 정변, 최씨 무신 정권, 삼별초 항쟁
  • 공민왕의 반원 자주 정책, 전민변정도감, 신진 사대부의 성장

문화 영역 학습 포인트

문화 영역 문제는 사상(유·불·도·실학·서학), 교육 기관, 과학 기술·건축·회화·공예·도자, 문학·금석문·기록문화를 자료 이미지와 함께 제시한다. 유물·유적 이름과 제작 시기를 정확히 연결하는 것이 관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