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3점]

(가) 기구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제20번 문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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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회 한능검 20번 문제 개요

이 문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제78 심화 과정 20번 문항으로, 조선 전기정치 영역에서 출제되었다. 배점은 3점, 난이도는 어려움 수준이다.

정답과 해설

정답은 5 — “국왕 직속 사법 기구로 반역죄, 강상죄 등을 다루었다.”이다.

(가) 기구는 의금부(義禁府)입니다. 의금부는 국왕 직속의 특별 사법 기구로서 반역죄, 강상죄와 같이 왕권에 도전하거나 사회 기강을 해치는 중죄인을 다루었으므로 ⑤번이 정답입니다. 이는 왕권을 강화하고 체제를 유지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했습니다. ① 수도의 행정과 치안을 담당한 것은 한성부(漢城府)입니다. ② 천문, 지리, 기후 등에 관한 사무를 맡은 것은 관상감(觀象監)입니다. ③ 제학, 직제학 등의 관직 외에 검서관이 있었던 기구는 주로 조선 후기 정조 때의 규장각(奎章閣)에 해당합니다. ④ 왕에게 경서 등을 강론하는 경연을 주관한 것은 홍문관(弘文館)의 주요 기능 중 하나입니다.

시대 배경 — 조선 전기 (1392년 ~ 임진왜란 이전 (16세기 말))

조선은 태조 이성계가 건국한 뒤 태종의 6조 직계제·사병 혁파, 세종의 집현전·훈민정음·측우기·칠정산과 4군 6진 개척, 세조의 국왕 중심 정치, 성종의 경국대전 완성으로 통치 체제를 정비하였다. 정치는 의정부와 6조, 3사(사헌부·사간원·홍문관)로 권력을 분산하였고, 지방은 8도 아래 부·목·군·현에 수령과 향리를 두었으며, 유향소·경재소·서원·향약으로 사림이 향촌 사회를 주도하였다. 사림은 무오·갑자·기묘·을사 4대 사화를 거치며 큰 타격을 입었으나 선조 대에 이르러 붕당을 형성하였다. 경제적으로는 과전법·직전법·관수관급제를 통해 수조권을 통제하고 농업에서 모내기법이 일부 보급되었으며, 사회적으로는 양천제를 기본으로 양반·중인·상민·천민의 신분 구조가 자리 잡았다. 문화에서는 성리학 심화, 서원·향약의 보급, 분청사기·백자, 안견의 몽유도원도 등이 등장하였다.

  • 태종(6조 직계제), 세종(훈민정음·과학 기구·4군 6진), 성종(경국대전)
  • 4대 사화와 붕당의 형성, 사림의 성장
  • 과전법→직전법→관수관급제, 모내기법 보급, 서원과 향약

정치 영역 학습 포인트

정치 영역 문제는 통치 구조(관제·법령), 왕권과 귀족의 관계, 대외 항쟁, 외교 관계, 반란과 개혁을 중심 단서로 삼는다. 시기별 통치 체제의 변화와 주요 인물의 정책을 연결해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