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2점]

(가), (나) 나라에 대한 설명으로 옳은 것은?

제3번 문제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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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회 한능검 3번 문제 개요

이 문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제78 심화 과정 3번 문항으로, 삼국 시대사회 영역에서 출제되었다. 배점은 2점, 난이도는 어려움 수준이다.

정답과 해설

정답은 1 — “(가) - 신성 지역인 소도가 있었다.”이다.

정답은 ①번입니다. (가)는 삼한, (나)는 고구려로 판단됩니다. 삼한은 제정이 분리된 사회로, 정치적 지배자인 군장(신지·읍차) 외에 종교적 지배자인 천군이 별도로 존재했으며, 천군이 다스리는 신성 지역을 소도라 하였습니다. 오답 정리 ② 민며느리제는 옥저의 혼인 풍습으로, 어린 신부를 신랑집에서 길러 성장한 뒤 혼인시키는 제도입니다. 삼한과는 무관합니다. ③ 위화부·영객부는 신라의 중앙 관청입니다. 위화부는 관리의 인사를 담당했고, 영객부는 외국 사신 접대를 맡았습니다. 발해의 중앙 관제는 3성 6부(충부·인부·의부·지부·예부·신부)로 구성되어 있어 명칭이 다릅니다. ④ 왕 아래 상가·대로·패자 등의 관직은 고구려의 관등 체계이므로 (나)의 설명으로 옳지만, 본 문제는 ①번이 정답이므로 ④는 정답이 아닙니다(④번 선지는 '(나) - 상가·대로·패자' 형식이지만, 정답이 ①이라는 점에서 다른 의미는 없음). ⑤ 책화는 동예의 풍습으로, 다른 읍락의 경계를 침범하면 노비·소·말로 변상하게 한 제도입니다. 삼한·고구려와는 무관합니다. 결론: 삼한의 핵심 특징인 소도와 천군을 묻는 선지가 정답이며, 다른 선지들은 모두 옥저(②)·신라(③)·동예(⑤) 등 다른 국가의 특징입니다.

시대 배경 — 삼국 시대 (기원전 57년 ~ 기원후 676년)

삼국 시대는 고구려·백제·신라 세 나라가 한반도와 만주 일대에서 경쟁하며 중앙 집권 체제를 완성해 간 시기다. 고구려는 소수림왕의 율령 반포와 광개토·장수왕의 영토 확장으로 동아시아 강국이 되었고, 백제는 근초고왕 때 전성기를 맞아 마한을 통합하고 중국·왜와 교류하였다. 신라는 법흥왕의 율령·불교 공인, 진흥왕의 한강 유역 확보와 화랑도 정비를 거쳐 성장하였다. 세 나라 모두 중앙 집권 강화를 위해 율령·불교·유학·관등제를 도입하였고, 신분제(골품제 등)와 회의체(화백·정사암·제가회의)를 운영하였다. 문화적으로는 고분 벽화, 금관, 불교 조각, 서역과의 교류가 번성하였다. 7세기 수·당의 침입과 삼국 간 항쟁 끝에 나·당 연합이 백제(660)와 고구려(668)를 멸망시켰고, 신라가 676년 당을 축출하며 삼국을 통일하였다.

  • 고구려: 광개토대왕·장수왕의 전성기, 을지문덕 살수대첩, 안시성 싸움
  • 백제: 근초고왕 전성기, 22담로, 성왕의 사비 천도와 한강 유역 회복 시도
  • 신라: 법흥왕(율령·불교 공인), 진흥왕(한강 진출·화랑도), 골품제와 화백 회의

사회 영역 학습 포인트

사회 영역 문제는 신분제(골품·양천·반상), 가족·혼인 풍습, 민란·봉기, 향약·서원 같은 지역 공동체, 여성과 노비의 지위 변화, 일제 강점기 이후의 사회 운동까지 다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