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가상 뉴스 이후에 있었던 사실로 옳은 것은?

📚학습 자료 펼쳐보기 — 정답·해설·시대 배경
제76회 한능검 18번 문제 개요
이 문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제76회 심화 과정 18번 문항으로, 고려 시대의 정치 영역에서 출제되었다. 배점은 1점, 난이도는 보통 수준이다.
정답과 해설
정답은 3번 — “매를 기르고 훈련시키는 응방이 설치되었다.”이다.
주어진 가상 뉴스가 원 간섭기의 시작을 알리는 내용이었다고 가정할 때, 정답은 ③번이다. 매를 기르고 훈련시키는 응방은 원 간섭기에 원에 공물로 매를 바치기 위해 설치되거나 활발히 운영되었던 기관으로, 이 시기 원의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주는 대표적인 사례이다. ① 쌍기의 건의로 과거제가 도입되고 ② 빈민 구제를 위해 흑창이 설립된 것은 고려 초기 광종 때, ④ 의천이 국청사를 중심으로 천태종을 개창한 것은 고려 중기 숙종 때, ⑤ 망이·망소이가 가혹한 수탈에 저항하여 봉기한 것은 무신정권기(명종 때)에 발생하여 모두 원 간섭기 이전에 해당한다.
시대 배경 — 고려 시대 (918년 ~ 1392년)
고려는 태조 왕건이 호족 연합 위에 세운 나라로 훈요 10조, 사심관·기인 제도로 통치 기반을 마련하였고, 광종의 노비안검법·과거제, 성종의 최승로 시무 28조 수용과 2성 6부 체제 정비로 중앙 집권 국가로 발돋움하였다. 문종 대에는 문벌 귀족 사회가 전성기를 맞았지만 이자겸의 난·묘청의 서경 천도 운동 이후 무신 정변(1170)으로 무신 정권이 수립되고 최씨 무신 정권이 60여 년 지속되었다. 고려는 거란(서희의 외교·강감찬 귀주대첩)과 여진(윤관의 9성), 몽골의 침입(강화 천도·삼별초 항쟁)을 겪었으며, 원 간섭기에 친원파가 등장하였으나 공민왕의 개혁(쌍성총관부 수복, 정방 폐지, 전민변정도감)으로 자주성을 회복하려 하였다. 문화적으로는 팔만대장경, 직지, 고려청자, 의천·지눌의 불교 통합이 대표적이며, 경제에서는 전시과·개경의 시전·벽란도의 국제 무역이 중요하다.
- 태조 왕건의 호족 정책, 광종의 과거제, 성종의 시무 28조
- 무신 정변, 최씨 무신 정권, 삼별초 항쟁
- 공민왕의 반원 자주 정책, 전민변정도감, 신진 사대부의 성장
정치 영역 학습 포인트
정치 영역 문제는 통치 구조(관제·법령), 왕권과 귀족의 관계, 대외 항쟁, 외교 관계, 반란과 개혁을 중심 단서로 삼는다. 시기별 통치 체제의 변화와 주요 인물의 정책을 연결해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