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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습 자료 펼쳐보기 — 정답·해설·시대 배경
제76회 한능검 35번 문제 개요
이 문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제76회 심화 과정 35번 문항으로, 근대 (개항기~대한제국)의 정치 영역에서 출제되었다. 배점은 2점, 난이도는 보통 수준이다.
정답과 해설
정답은 5번 — “이상설, 고종의 특사로 헤이그에 가다”이다.
정답은 ⑤ 이상설, 고종의 특사로 헤이그에 가다입니다. 이상설은 이준, 이위종과 함께 1907년 고종 황제의 밀명을 받아 네덜란드 헤이그에서 열린 만국 평화 회의에 참석하여 일제의 을사늑약(1905) 불법성과 한국의 독립을 호소하기 위해 파견된 특사 중 한 명입니다. 이는 일제에 외교권을 강탈당한 상황에서 주권을 되찾기 위한 고종의 마지막 외교적 노력이었습니다. 오답 선지들은 모두 근대 개화기 및 대한제국 시기의 주요 사건들이지만, 시기적으로나 내용적으로 헤이그 특사 파견과는 차이가 있습니다. ① 김홍집이 '조선책략'을 가져온 것은 1880년, ② 김옥균이 개화당 정부를 수립하려 한 것은 1884년 갑신정변, ③ 김윤식이 영선사로 청에 다녀온 것은 1881년, ④ 유길준의 조선 중립화론 제기(1885년 전후)는 헤이그 특사 파견(1907년)보다 앞선 시기의 사건들입니다.
시대 배경 — 근대 (개항기~대한제국) (1876년 강화도 조약 ~ 1910년 국권 피탈)
1876년 강화도 조약으로 개항한 조선은 임오군란(1882), 갑신정변(1884), 동학 농민 운동(1894), 갑오·을미개혁, 아관파천을 거치며 근대화와 열강의 각축 속에 놓였다. 독립협회가 자주 국권·자유 민권·자강 개혁을 주장하며 만민공동회를 열었고, 1897년 고종은 대한제국을 선포하여 광무개혁(구본신참)을 단행하였다. 그러나 러·일 전쟁(1904~1905) 이후 일본의 침략이 본격화되면서 을사늑약(1905), 헤이그 특사, 고종 퇴위, 군대 해산(1907), 기유각서를 거쳐 1910년 국권이 강탈되었다. 의병 전쟁(을미·을사·정미 의병), 애국 계몽 운동(신민회·대한자강회), 국채 보상 운동, 신식 학교와 언론(독립신문·황성신문·대한매일신보)이 이 시기 저항과 근대화의 두 축이었다.
- 강화도 조약, 임오군란, 갑신정변, 동학 농민 운동, 갑오·을미개혁
- 독립협회·만민공동회, 대한제국 광무개혁
- 을사늑약, 신민회, 의병 전쟁, 국채 보상 운동
정치 영역 학습 포인트
정치 영역 문제는 통치 구조(관제·법령), 왕권과 귀족의 관계, 대외 항쟁, 외교 관계, 반란과 개혁을 중심 단서로 삼는다. 시기별 통치 체제의 변화와 주요 인물의 정책을 연결해 파악하는 것이 핵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