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가상 대화가 이루어진 시기에 볼 수 있는 모습으로 적절하지 않은 것은?

📚학습 자료 펼쳐보기 — 정답·해설·시대 배경
제76회 한능검 26번 문제 개요
이 문제는 한국사능력검정시험 제76회 심화 과정 26번 문항으로, 조선 후기의 사회 영역에서 출제되었다. 배점은 2점, 난이도는 보통 수준이다.
정답과 해설
정답은 3번 — “주자소에서 계미자를 주조하는 장인”이다.
정답은 ③입니다. 계미자 주조는 1403년(태종 3년) 주자소에서 이루어진 것으로, 조선 전기의 대표적인 문화적 성과입니다. 반면, 나머지 선지들은 모두 상평통보의 유통, 상업 활동의 발달, 상품 작물 재배, 대중문화 확산 등 조선 후기 사회·경제의 특징을 보여주는 모습으로 해당 시기에 볼 수 있는 적절한 내용입니다. 조선 후기에는 상품 화폐 경제가 발달하고 신분제가 동요하며 서민 문화가 성장하는 등 사회 전반에 걸쳐 큰 변화가 있었습니다.
시대 배경 — 조선 후기 (임진왜란(1592) ~ 개항(1876) 이전)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이후 조선은 대동법(광해군~숙종), 영정법, 균역법으로 조세 제도를 개혁하고 상품 화폐 경제의 발달로 장시·보부상·사상(송상·경강상인·만상·내상)·전국적 유통망이 성장하였다. 농업에서는 모내기법과 견종법이 확산되어 광작이 보편화되고 상품 작물 재배가 늘었다. 사회적으로는 공명첩·납속책으로 신분 이동이 활발해지고 서얼·중인의 통청 운동, 공노비 해방(순조)까지 이어졌다. 정치에서는 붕당 정치의 변질, 숙종의 환국, 영조·정조의 탕평책이 시행되었고 정조는 규장각·초계문신·화성 건설로 개혁을 주도하였다. 사상에서는 실학(이익·정약용·박지원·박제가)과 북학, 서학(천주교), 동학이 등장하였다. 세도 정치(안동 김씨·풍양 조씨)로 삼정의 문란이 심화되어 홍경래의 난, 임술 농민 봉기가 일어났다.
- 대동법·영정법·균역법, 상품 화폐 경제의 성장, 사상(私商) 활동
- 영조·정조의 탕평책, 규장각, 화성 건설
- 실학·북학·서학·동학, 세도 정치와 농민 봉기
사회 영역 학습 포인트
사회 영역 문제는 신분제(골품·양천·반상), 가족·혼인 풍습, 민란·봉기, 향약·서원 같은 지역 공동체, 여성과 노비의 지위 변화, 일제 강점기 이후의 사회 운동까지 다룬다.